안녕 그대
一岁之差
안녕 그대 歌词
언젠가부터 예감하고 있었죠
결국은 피하지 못한 이별이네요
지금은 분명 아플걸 알지만
그대 살던 빈자리
새 살이 돋을거에요
안녕 그대
참 고마웠어요
이제 나란 사람은
마주치더라도 모른척 해요
안녕 그대
날 잊어요
잠시 쏟아진 소나기처럼
지나쳐가요
떠나는 뒷모습
우는건 아니죠
돌아보지 마요
나 약해지지 않게
애써 담담한 척 웃어보지만
마지막 그대 모습
뿌옇게 흐려지네요
안녕 그대
참 고마웠어요
이제 나란 사람은
마주치더라도 모른척 해요
안녕 그대
날 지워요
잠시 머물다 흩어진 구름처럼
날 지워요
사랑은 애써 되는게 아니었나봐요
줄이 끊어진 연처럼
멀어진 그대 맘
알면서도 모른척 하고 싶었나봐요
이제는 그대를 놓아줄게요
이제 안녕 그대
참 고마웠어요
이제 나란 사람은 마주치더라도
모른척해요
안녕 그대
날 잊어요
잠시 쏟아진 소나기처럼
지나쳐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