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온다

투명한 바다 깊은 곳에
在透明的大海深处
작은 바람이 날 일으켜
微风向我拂来
잠들어 있던 기억들이
沉睡的记忆
스치듯 내게 다가온다
随着微风 向我袭来
검푸른 새벽 짙은 안개
湛蓝的清晨 浓雾弥漫
그 곳엔 항상 니가 있어
而你总在那个地方
널 보는 순간 내 마음이
看到你的瞬间 我的心...
니 눈빛이 나를 숨쉬게 한다
你的眼神 让我有了呼吸
시간을 지운듯한 너의 눈동자
你的眼眸 仿佛能把时间停滞
내 헛된 바램들 접게 하고
让我收起虚妄的愿望
바람을 타고 오는 너의 그림자
你的影子 乘风而来
날 그리움에 감싸 안게 해
在思念里 紧紧拥着我
시린 그 이름 불러본다
试着呼唤 那个冰冷的名字
흩날리고 있어 니 모습이
你的模样 翩然而降
스며드는 건 설렘 아닌
寂然沁入的 不是心动
미칠 것 같은 그리움
而是无止境的思念
시간을 지운듯한 너의 눈동자
你的眼眸 仿佛能把时间停滞
내 헛된 바램들 접게 하고
让我收起虚妄的愿望
바람을 타고 오는 너의 그림자
你的影子 乘风而来
날 그리움에 감싸 안게 해
在思念里 紧紧拥着我
쓸쓸한 이 거리에 낯선 시선에도
走在冷清的街道 面对陌生的视线
내 마음은 오직 널 향한다
我的心还是向着你
빛나던 저 별 아래
在那颗耀眼的星星下
묻었던 기억이
埋藏的记忆
또 다시 나를 숨을 쉬게 해
让我重新呼吸
시린 그 이름 불러본다
试着呼唤 那个冰冷的名字
흩날리고 있어 니 모습이
你的模样 翩然而降
눈을 감아도 보이는 건
即便闭上眼 依旧能看见
숨길 수 없는 그리움
无法隐藏的思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