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고백한다

나 사실 널 좋아해... 아닌가?
我其实喜欢你 啊 不是 嗯
아.. 사실 나 널 친구 이상...
啊 其实你对我来说不只是朋友
오늘은 고백 할거야
今日我要告白
오늘은 긴장하지 말자.. 준수야!!!
今日不要紧张 俊秀呀
여보세요
喂喂
오늘 하루 종일 뭘 하고 있었니
今日一整天在做什么呢？
왜 이제서야 연락이 되는 건데
为什么现在才联络我？
왜? 갑자기?
为什么? 这样突然？
어젯밤부터 찾았단 말야
昨晚开始我就找你呀
고민이 있어 이제부터 말할게
一直在苦恼 现在我要说啦~
뭔데?
什么呢？
친구에서 연인으로
从朋友变成恋人
우정에서 사랑으로
从友情变成爱情
So baby 내 Lovely 사실 니가 좋아
所以宝贝 我可爱的 其实我喜欢你
새삼 다를 게 없는 하루 그 속에 우리 둘
平凡的一日中 我们两人
난 부끄럽게 당당히 너에게 내 맘 전할래
我很害臊 但也堂堂正正对你说我心里的话
이거 장난이 아냐 니가 웃을지 몰라도
不是说笑 即使你可能会笑
빈말도 아니야 거짓 아냐 내꺼 하고 싶어
不是空话 也不是谎话 我想要你成为我的人
너 방금 뭐라고 했어 장난치지 마
你刚刚说什么？ 不要开玩笑
나 지금 장난 아냐 날 놀래키지 마
我现在很认真 别吓唬我
우린 너무 가깝기 널 아꼈기 때문에
因为我们太亲近 太疼惜你
소중한 널 잃을까 멀어질까 심란해
你太重要 怕失去你 怕会疏远 心烦意乱
고민했어 넌 내 습관 일까
好苦恼 你是我的习惯么？
자연스런 이끌림은 설레임일까
自然吸引所以心动吗？
지금 필요한 건 맘의 준비 아닌 정리
现在需要的 不是心理准备 而是要整理
떨리는 내 맘 추스릴 우리 사이의 거리
我们之间的距离会动摇我那颤动的心
아침마다 깨워주고 매일 바래다주고
每天早上叫醒你 每天送你回家
손 잡을래 안을래 입 맞추고 싶어
想要握你的手 抱抱你 吻吻你
새삼 다를 게 없는 하루 그 속에 우리 둘
平凡的一日中 我们两人
난 부끄럽게 당당히 너에게 내 맘 전할래
我很害臊 但也堂堂正正对你说我心里的话
이거 장난이 아냐 니가 웃을지 몰라도
不是说笑 即使你可能会笑
빈말도 아니야 거짓 아냐 내꺼 하고 싶어
不是空话 也不是谎话 我想要你成为我的人
너 왜 대답을 안 해 맘에 안 드니 내가 싫으니
你为什么不回答？不合心意？你讨厌我吗？
덜컥 겁나잖아 나 같은 남자도 없어 정말 잘할게
吓了一跳吧？不会有像我一样的男人 真的会对你好
You are always in my way
我途上一直有你
새삼 다를 게 없는 하루 그 속에 우리 둘
平凡的一日中 我们两人
난 부끄럽게 당당히 너에게 내 맘 전할래
我很害臊 但也堂堂正正对你说我心里的话
이거 장난이 아냐 니가 웃을지 몰라도
不是说笑 即使你可能会笑
빈말도 아니야 거짓 아냐 내꺼 하고 싶어
不是空话 也不是谎话 我想要你成为我的人
난 너와 같이 가면 그 어디라도 집 같아
你跟我一起走的话 哪里也像家一样
그림자처럼 내 곁에 있어준 Bodyguard
就好像影子般 待在我身旁的保镖
서로를 너무 잘 아는 너와 내가
你跟我互相无所不知
너무 자연스럽게 이렇게 하나가
相处自在 就这样 成为一体
되길 약속해 난 널 믿고 니 손 잡고
跟你约定 我相信你 抓着你的手
딴 여자한테 한눈팔지 말고
目不斜视不要看其他女人
니 숨소리 눈빛만 봐도 알거든
只听你的呼吸声 只看你的眼神 我就知道
너와 함께면 다 할 수 있어 난 뭐든
跟你在一起的话 我什么都做到
야, 그럼… 우리 오늘부터 사귀는거 맞지?
喂！那么..... 我们从今开始交往，对吧？
나 이제 ‘야~’라고 안한다...
我现在不会叫你"喂！"
‘자기야~’라고 해도… 되지??
我可以叫你"亲爱的"吧?
불러?? 불러봐도 돼??
叫啦? 这样叫也可以吧？
알았어.. 흠흠..
知道了..... 咳咳....
자기야
亲爱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