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혼자
樸寶藍
두 혼자 歌詞
가끔씩궁금한건나혼자일까
이따금아픈것도나뿐인걸까
너란사람너라는사람
여전히나에게는오늘인가봐
이른아침머리를말리다말고
신발을신은채로거울앞에서
널생각해기억은
가끔쓸데없이분명해
넌지금도나의시간속에
살고있나봐
사랑을하다사랑을하다
어느날문득우리는또혼자가되고
하루만큼씩이렇게
천천히무뎌지는걸까
괜찮은척하는게
요즘은조금힘에겨워
어쩌면두고두고후회되는건
잘지내라는말따윌해버린거
너란사람너 같은사람
다시는없을거란걸잘알면서
사람들속에서바쁜척지내다
늦은밤혼자서또한병을비워
널생각해이렇게
대책없이보고싶어져
바보처럼헤어지고서 도
사랑은계속돼
그리워하다그리워하다
건너건너서우연히
니안부를듣는날
잘지낸다는소식에
울지도웃지도못한난
너없는 이세상이
이제는조금힘이든다
아침이밤이되어가듯이
니가저물어
그걸보는일이참아파
우리가우리였던
시간이그리워지면
가만히난너를불러봐
사랑을하다사랑을하다
사랑을하다사랑을하다
어느날문득우리는또혼자가되고
하루만큼씩이렇게
천천히무뎌지는 걸까
괜찮은척하는게
요즘은조금힘에겨워
너없는이세상이
이제는조금힘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