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로아람Da Nu
미생 歌词
어릴 적
상상했던
어른은 멋진 삶일 거다
그런 생각에 설레였지
이윽고 만난
기다렸던 환상
생각처럼 쉬운 일들이란
당최 하나 없는 이곳
피곤에 기대어
수고했다 내게 다독이며
또 내일로
오래된 친구와
할 수 있다 잔을 부딪치며
또 내일로
서투른 말
어색한 표정
기댈 곳 하나 없는
나 홀로 버텨 내야만 하는 세상
모든 시작은 그랬던걸
걸음마부터 뛰기까지
넘어지고 엎어져도
일어나서 달릴래
내가 그리는
어린 나와의 약속
고된 밤 지쳐있는 날 쉬게 하는
소중한 나의
상상 속 그 모습
모든 건 과정일 뿐인 걸 난 믿어
해낼 수 있어
곧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