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T.C.
Deli Spice
Y.A.T.C. 歌词
그리움에서 두려움까지 난 많은
길 둘러왔었고
두려움에서 그리움으로 난 더
이상 자신이 없어
또 내 자신도
날리려 했던 많은 시간과
가루같은 상념을 모아
변명이라도 할 수 있다면
없어져도 슬프지 않을
그 정도로만
순수함을 외친 적 없어
사랑이란 말이 다 뭐야
하루하루 살았을 뿐 그
안에 내가 있었겠니
가슴이 아프고 멍들어
터져 버릴 날이 와도
이젠 그 누구도 없는데
놓쳐버리고 비워버리고 다시
외로워지고 싶은
이게 마지막 전염병이야 이
유따윈 몰라도 그저
무기력의 변..
다 사라지기를 바랬어 내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
널 만나고 뒤늦은 내 후회는
돌이킬 수 없니
하지만 잊지는 않겠지
술 취한 내 목소리도 오늘을
얘기하던 그 밤도
상상해줄래 살아있다고
싱그런 어둠도 달파란 새벽도
순수함을 외 친적 없어
사랑이란 말이 다 뭐야..
하루하루 살았을 뿐 그
안에 내가 있었겠니.
하지만 잊지는 않겠지
술 취한 내 목소리도 오늘을
얘기하던 그 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