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변상련
Deli Spice
동변상련 歌词
언제까지나 내 곁에 함께 있어줄
것만 같았던
나의 친구 우리는 서로가 같은
병을 앓아서
함께 아픔 나눌거라 믿었지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을거라 굳게 믿었던 그 친구
하루는 이렇게 말했지 이젠
그 병이 다 나았노라고
밤새워 얘기하고 음악도
나눠 듣고
때로는 맘에 안드는 모든
것을 비웃어줬는데
삶에 지쳐 덧없이 죽어간
연어들처럼
그것은 한 순간의 빛 그것은
젊은 날의 빛
험한 세상 파도에 피지도
못하고 진 드림
그것은 한 순간의 빛 그것은
어린 날의 꽃
언제까지나 내 곁에 함께
있어줄 것만 같았던 나의 친구
이제는 그렇게 어른이 된거니
세상 속으로 나가는거니
밤새워 얘기하고 음악도
나눠 듣고
때로는 맘에 안드는 모든
것을 비웃어줬는데
삶에 지쳐 덧없이 죽어간
연어들처럼
그것은 한 순간의 빛 그것은
젊은 날의 빛
험한 세상 파도에 피지도
못하고 진 드림
그것은 한 순간의 빛 그것은
어린 날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