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
홍이삭
휘 歌词
먼 곳 저 기억 너머
在那遙遠的記憶另一邊
몇 겁의 인연을 피워
開出几劫因緣之花
꼭 다시 만나고 또 눈을 먼 채로
你我定會再度相遇 我又一次被蒙住雙眼
사랑한 그 사람 찾아요
尋找註定會愛上的那個人
휘 찬 바람이 불어와
呼 一陣寒風吹拂而至
내 마음 또 휘
我的心意 再次 呼 被撩撥起來
이끌리듯 쏟아져 내리면
倘若如被吸引般 傾瀉而出的話
온 세상이 알죠
那麼全世界 都會知道的吧
그제서야 별들도 울죠
直至那時 就連星辰 也會為此流淚
떠오르면 두 눈을 감아요
若是浮現在腦海裡 就閉上雙眸吧
차오르면 목놓아 울어요
若是湧上喉嚨 那就盡情痛哭吧
우연들이 모여서 운명인 게 아니죠
將無數偶然匯聚起來 不就是命運嗎
운명이기에 마주친 나날들
因為命中註定 而迎面相遇的我們
끝이 없는
在無止境的
기다림의 끝에
等待的盡頭之處
우리 다시 만날 수 있겠죠
我們定能夠再次相見
시린 상처만큼
傷口是如此冰冷
힘껏 서롤 안아요
我們就用力抱住彼此吧
그땐 내 손 놓지 말아요
不要再鬆開 我那時的手
휘 찬 바람이 불어와
呼 一陣寒風吹拂而至
두 마음 또 휘
倘若我們懷揣著的兩份心意 再次 呼
서로 향해 쏟아져 내리면
向著對方 傾倒而出的話
세상 끝 날 와도
就算世界末日來臨
후회 없는 이야기 맞죠
你我也定是一段無悔的故事對吧
떠오르면 두 눈을 감아요
若是浮現在腦海裡 就閉上雙眸吧
차오르면 목놓아 울어요
若是湧上喉嚨 那就盡情痛哭吧
우연들이 모여서 운명인 게 아니죠
將無數偶然匯聚起來 不就是命運嗎
운명이기에 마주친 나날들
因為命中註定 而迎面相遇的我們
한 낮에 뜬 저 달처럼
就像白天升起的月亮
급히 마중 온 이 사랑이
我們匆忙迎來的愛情
태양도 이길 만큼
就連太陽 也能戰勝一樣
간절히 찬란하죠
如此懇切 璀璨奪目
끝이 없는
在無止境的
기다림의 끝에
等待的盡頭之處
우리 다시 만날 수 있겠죠
我們定能夠再次相見
헤어날 수 없는 그런 사랑이라면
如果這就是無法分離的愛情
영영 운명이겠죠
那也便是永遠的命運吧
찬 바람이 휘 불어오면...
若這陣冷風 呼呼吹來的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