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봄날
金元萱 (金完宣)
어느 봄날 歌词
창가에 스며오는 아침 햇살에
在窗边照耀的晨曦中
밤새 그려보던 그대가 그리워요
思念着你彻夜未眠
거울에 마주앉은 나의 모습 뒤엔
我坐在镜子前
그대 얼굴이 비칠 것 같아요
似乎映照出你的脸庞
새 봄의 고궁 정원엔 분홍빛 진달래
新春的故宫庭院里 粉色的杜鹃花
사랑 머금고 새잎 낸
看到你的时候
나무 사이 그대 모습 보일 때
爱情在那生根发芽
나의 마음 이미 그대 곁에 있어요
我的芳心已被你俘获
그대가 그리워 밤새 잠 못 이뤘다고
想念着你 以致于彻夜未眠
그대에 안기고 싶어도
想要拥抱着你
살짝 웃으며 당신께 얘기할래요
轻轻地微笑着告诉你
가끔씩 보고 싶었다고
"有时候 非常的想你"
돌담길 돌아나온 작은 찻집에
在石墙路拐出来的小茶馆里
겨울빛 탁자에 마주 앉아서
坐在冬色的桌子上
따뜻한 음악같은 그대
你的声音如温暖的音乐一样
목소리를 찻잔에 담아 마셔 봐요
想放在茶杯里喝掉
집 앞의 골목길에서
在家门口的小巷里
투명한 가로등 불빛 받으며
被透明的路灯照射着
모퉁이 돌아서는 그대 모습 보면
拐角看到你的模样
나의 마음 그대 쫓아 달려가요
我的心会追随着你过去
그대가 그리워 밤새 잠 못 이뤘다고
想念着你 以致于彻夜未眠
그대에 안기고 싶어도
想要拥抱着你
살짝 웃으며 당신께 얘기할래요
轻轻地微笑着告诉你
가끔씩 보고 싶었다고
"有时候 非常的想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