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歌词
물에 젖은 얼굴 떨리는 듯 희미한 웃음
문득 떠오르는 그대와의 마지막 추억
조금씩 보이는 건 젖은 너의
흰 가슴에 핀 나의 얼굴
하나 둘 다가와서 바라본다
우 떨리는 두 가슴은 위험해
떠오르는 소리 그리운 목소리 우 멀리서
다가오는 너의 그리운 모습이 이야
너의 옆모습을 생각하며 잠이 들었어
너는 나에게로 어떻게 오게 되었을까
하나 둘 빗방울이 떨어지고
우 바람이 또 불어오면
사랑은 다시 내게 살아나서
우 어느새 걸음을 멈췄어
떠오르는 소리 그리운 목소리 우 멀리서
다가오는 너의 그리운 모습이 이야-
오늘 너를 흐린 날에 그리운 네 모습
오늘 너를 흐린 날에 그리운
그래 너는 먼 곳에서 찾아왔나
다시 너를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