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앞둔 모든 이들에게, Part 3
车秀景PS永俊
이별을 앞둔 모든 이들에게, Part 3 歌词
믿을 수 있겠니 잊을 수 있겠니
잘 지내라는 말 하지 마
아프지 말란 말도 하지 마
못다 핀 꽃 한 송이 같은
떨어지는 꽃잎 같은
무너지는 둘만의 낙원
영원한 건 없어
이건 불멸의 법칙 U better watch out
혼란스럽고 이게 뭔가 싶겠지
이별을 앞둔 너로선
죽는 척이라도 해서
맘을 돌리려는 노력에는
박수라도 쳐 줄게 근데
거기까지만 더 오버하지는 마
그리 끝나 버리는 것이
바로 남녀 사이 존재하는
이별 공식 다 소용없어
그 사람 역시도 너와 함께 했던
때를 생각할 수도 있어
하지만 그것은 그냥 아무런
감정 없이 문득 떠오르는 것뿐
괜한 의미를 두지 마
제발 날 떠나가지 마라 외쳐봤자
이제 각기 각자 다른
갈림길에 서 있다는 거
잘 지내라는 말 하지 마
아프지 말란 말도 하지 마
못다 핀 꽃 한 송이 같은
떨어지는 꽃잎 같은
무너지는 둘만의 낙원
헤어지고 나서 하는 착각
또 하나 내가 사라져 버리면
맘이 허해질 거라 믿어
마지막까지 왜 그러는데
카톡 탈퇴 뻘 소리를
페북에 쇼 끝은 없어
그렇게 누구도 몰라주는
피해자 코스프레 그건 어쩌면
네 발에 줄을 묶고
뛰어내리는 번지점프
그 동안 만나 온 정 그 정 마저
떨어지게 만들길 원하면 go ahead
그렇게 쌓여왔던 추억
그 한 조각 마저 사라져버리게
맘을 비워 냇물이 흐르듯
흐르는 눈물은 그냥 흐르게 놔둬
억지로 토해내듯 뱉어 내봐도
더 욱신거리는 통증뿐
잘 지내라는 말 하지마
아프지 말란 말도 하지마
못다 핀 꽃 한 송이 같은
떨어지는 꽃잎 같은
무너지는 둘만의 낙원
내가 아파야 날 돌아봐줄까
믿을 수 있겠니 잊을 수 있겠니
아픈 만큼 마음이
단단해지는 거야
사랑은 시간을 잊게 만들어
또 시간은 사랑을 없게 만들어
그리워도 미워도 비워내
뻔한 소리라도 세월이 약이래
사랑은 시간을 잊게 만들어
또 시간은 사랑을 없게 만들어
그리워도 미워도 지워내
흔한 소리라도 시간이 약이래
그 동안 만나 온 정 그 정 마저
떨어지게 만들길 원하면 go ahead
그렇게 쌓여왔던 추억
그 한 조각마저 사라져버리게
맘을 비워 냇물이 흐르듯
흐르는 눈물은 그냥 흐르게 놔둬
억지로 토해내듯 뱉어 내봐도
더 욱신거리는 가슴 한 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