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할 짓이야
GINIEspresso
못할 짓이야 歌词
하루종일 혼자인 연습을 했어
니가 없이 지내야 하니까
오랫동안 몸에 베인 습관처럼
너의 흔적이 떼어지질 않아
눈 감으면 우리의 지난 날들이
떠올라서 억지로 잠을 청하네
오랜 뒤에 나 아닌 다른 사람과
행복해 할 널 상상해보니
참 못할 짓이야.
누군가와 헤어지는게 이쯤이야
괜찮을 거라 믿었던
내가 참 바보같았나
너와의 이별도 우습게 본 죄야
나 많이 아프다.
한 사람을 사랑했던게 죽을만큼
후회가 될 줄 몰랐어
니가 참 보고싶어져
너 없는 시간에 혼자인 내가
참 어색해
니가 없이 혼자서 밥을 먹는 일
니가 없인 전화가 울리지 않아
실감이나 혼자가 된 이 느낌이
날 조여오는 것 같은 하루
참 못할 짓이야.
누군가와 헤어지는게 이쯤이야
괜찮을 거라 믿었던
내가 참 바보같았나
너와의 이별도 우습게 본 죄야
나 많이 아프다.
한 사람을 사랑했던게 죽을만큼
후회가 될 줄 몰랐어
니가 참 보고싶어져
너 없는 시간에 혼자인 내가
참 어색해
넌 괜찮은 거니
함께했던 시간 잊었니 그게 안돼
난 안돼 어떻게 하니
내가 참 바보같아서
모든 걸 다줬던 내가 미워져
난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