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
金鍾書
허공 歌詞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 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 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 버린 그날들
잊어야 할 그날들
허공 속에 묻힐 그날들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 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 버린 그 약속
잊어야 할 그 약속
허공 속에 묻힐 그 약속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오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한 발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라리요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 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 버린 그 약속
잊어야 할 그 약속
허공 속에 묻힐 그 약속
허공 속에 묻힐 그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