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n (Prod. By Vische)
SOUND PALETTESARU
Dawn (Prod. By Vische) 歌詞
혼잣말쯤은 적응됐어 자신감
생각할 게 반은 줄어 상실감
가사를 쓰다 보니 밤은 갔지 창밖을 보니 아침
이런 경우를 뭐라 낮인가
시곗바늘을 돌려 새벽 두 시 반
새벽 공기는 나를 감싸 무심한
하늘엔 달이 숨어있어 한심 구름을 지고 방심
다른 길엔 뭐가 있을까
저 멀리 보이는 목적지는 마포대교 한강
다리 밑에서 맥주 한 캔 마시고 아웅다웅
멋지게 사는 것보단 여유가 좋아 난
빠듯하게 가는 것보단 느린 걸음이 좋아
이 도시는 바빠 혼자만 멀게 느껴져 가
새벽은 좀 짧아 운전대 잡고 페달을 밟어
집으로 달려 밤공기인 나를 취하게 하네
리듬을 타 groove하게 멋진 건 어려운 건 아녀
What? 하늘은 푸른색 내가 가진 색깔은 뭘까 대체 무슨 색
무지개색을 더하면 결국엔 black 우린 입어 검은색
빛을 흡수 우주네 밤이 되면 별이 돼
새벽은 조용해 날 자꾸 괴롭혀 다른 잡생각들
다 집어 치우고 떠나자 먼 곳으로 어디로 저기 하와이로
혼잣말쯤은 적응됐어 자신감
생각할 게 반은 줄어 상실감
가사를 쓰다 보니 밤은 갔지 창밖을 보니 아침
이런 경우를 뭐라 낮인가
시곗바늘을 돌려 새벽 두 시 반
새벽 공기는 나를 감싸 무심한
하늘엔 달이 숨어있어 한심 구름을 지고 방심
다른 길엔 뭐가 있을까
반은 이뤘거든 꿈만 같던 생각
행복이 대체 뭘까라는 생각이 날 여기까지 만들고 난 도착
다 복잡하지만 이 정도는 어때 이 노래는 어때
분위기 좋아 잠시 잊어버리고 술잔을 가득 채워가도 좋아 저 먼 미래로 자 건배
내일은 내일의 너한테 맡겨 시간은 기다리지 않아 빈 잔을 다 바꿔 yeah
분위기 좋은 날 기분은 좋은 밤바람을 타고 날아가 너의 집 앞에 도착
벤치에 머물다 너와 얘기를 나눈 다음 아침이 돼서야 널 보내 오늘도 good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