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화
FRED.
추상화 歌詞
나의맨눈앞에
놓여져있는널볼때
괜히삐뚤어지게
쳐다보고싶어어느새
그무엇이든간에
말을할수있어이노래를
봄은따스하게다가오지만
때로는거짓말을하지위험해
깊어만가고있어내시야는
점점흐려지게빛을막아줘
초점뒤로숨어있게
이미무뎌져버린선들의끝에
계속그려야지더 많이두려워지면
누리기만했던숨이가득차오를때면
버릇처럼내일이그리워
시덥지않은오늘은저뒤로미뤄
그림에드리워지며멀미를일으켜
매번머리가아우성을 치며눈을감아
그후로부터우린떨어지며걸어
아마이길을지나고나면
희미하게보여너를그려낼수가없어
모두거짓말이야
너무많이솔직해지면우린상처받아
풀어져버린채누워있어
선명한선이길을잃어가면서
민낯이풀려버린채로난묻지
눈은반쯤감은듯이
열수없는문을계속두드리지
서로많은시간을보내
무엇을위해살아가며
바로저기같은곳을
바라볼수만있을줄알았던어린날
우린등을돌려놓은채로
다른말을하고
의미없는삶을보낸다고
저멀리에색이퍼지게
사이를무너뜨려
형체를알아볼수없게
선을계속그려
계속그려야지더많이두려워지면
누리기만했던숨이가득차오를 때면
너의꿈만같던말로살던
순수함을무너뜨려버린채로
머리를쥐어짜며어디를가야하는지도
모르겠어전엔제자리로돌아갈쯤에
내잊어버렸던기억에다시
피가돌아가고이제호흡을깊게
제발닥쳐거짓말은남겨둘게
솔직할필요는없어너에게
누가누군가의편이되고
누가누군가에게는적이됐네
어린아이 같던내맘은똑같아
뭐어느새많은획들로채워져버린
그림은쉽게잠들지못해
서로많은시간을보내
무엇을위해살아가며
바로저기같은곳을
바라 볼수만있을줄알았던어린날
우린등을돌려놓은채로
다른말을하고
의미없는삶을보낸다고
저멀리에색이퍼지게
사이를무너뜨려
형체를알아볼수없게
선을계속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