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만큼 사랑해
金朝漢
죽을 만큼 사랑해 歌詞
괜찮은 거니
우리의 발자국이 찍힌
그 거리를 넌 걸을 수 있니
아프진 않니
우리의 웃음 섞인 공기
그 속에서 넌 낯설지 않니
기대하고 무너지는 나
원망하고 반성하는 나
다그치며 데려왔던 네 마음
괜찮아질 거라고 속여왔나 봐
죽을 만큼 사랑해
아직도 널 사랑해
너에게로 던져진
내 마음은 아직 거긴가 봐
이상하게 겁이 나
니가 조금씩 잊혀지게 될까 봐
니가 아프게 해도
내 안에 두고 싶어
괜찮지 않아
내 안의 너와 싸우다가
느닷없이 눈물이 흘러
웃을 수 없어
사랑이야 또 하겠지만
세상 단 한명 너는 아닐 테니
너와 마주치기 전까진
니가 올 거라는 착각을 했나 봐
세상에 네가 없었던 것처럼
익숙한 너의 웃음소리가 들려
나는 왜 그게 안되니
죽을 만큼 사랑해
아직도 널 사랑해
너에게로 던져진
내 마음은 아직 거긴가 봐
이상하게 겁이 나
니가 조금씩 잊혀지게 될까 봐
니가 아프게 해도
내 안에 두고 싶어
멈춰진 너의 발걸음
내겐 인사조차 해줄 수가 없었니
내가 먼저 돌아설게
니가 편하게 웃을 수 있도록 oh-
그래 너를 사랑해
미울 만큼 사랑해
니가 없는 내 모습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어
이상하게 무서워
이런 아픔이 익숙해질까 봐
어떻게 해도 나는 널 놓을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