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이

꽃이 피기 전에 이미
마음속에 네가 이미 girl
어질어질하게 윙윙
대는 바람에 난 dizzy
너는 절대 모르겠지
잠에 들 때까지 thinking 널
꿈에서도 만나겠지
손을 잡기 전에 아침이
봄이 지나고 여름이 지나면
얇아지는 옷을 비웃기
라도 하듯 마음은 thick and thick
가을이 지나서 겨울이 오면
부끄러운 내 마음
흰 눈이 가려주면 용기 내볼래
첫눈이 오면 나랑 만나줄래
지금이라도 너에게 난 달려갈 텐데
내가 커피 한 잔 마시자 용기 내면
못 이기는 척하고 그냥 넘어올래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말하지 않아도 돼 일일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말하지 않아도 돼 일일이
널 향한 내 마음을 숨기려 할수록
오히려 티 나는 걸 이미 다 아는 걸
언제부터였지 떠올려 볼수록
너에게 점점 더 빠져만 가
봄이 오면 고백해볼까
네가 멀어지진 않을까
고민 속에 자꾸 미루고 또 미루다
널 뺏길까 봐
Oh 하루라도 빨리
Would you be my darling
겨울이 되면 널 안고 싶을 텐데
첫눈이 오면 나랑 만나줄래
지금이라도 너에게 난 달려갈 텐데
내가 밥 한번 먹자 용기 내 말하면
못 이기는 척하고 그냥 넘어올래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말하지 않아도 돼 일일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말하지 않아도 돼 일일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말하지 않아도 돼 일일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말하지 않아도 돼 일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