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
April 2nd
엄빠 歌詞
어릴적엄마곁에나란히누워
아빠를기다리다가
들려오는발걸음소리에
엄마손을잡고문을나서
아빠의손에들린하얀봉지가
철없이너무좋았고
이십년쯤지나버린지금
나그대의삶의무겔알게됐죠
사랑해요엄마
우리헤어지지마요
같이가고싶은곳이너무많아
미안해요아빠
나를떠나지말아요
지금이대로변하지말아줘요
머리를짧게자르고
그대품을떠나나도어른이되어
다시만난그대의얼굴엔
힘들었던세월의흔적이남아있네
사랑해요엄마
우리헤어지지마요
같이가고싶은곳이너무많아
미안해요아빠
나를떠나지말아요
지금이대로변하지말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