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ven song
Houdini
Heaven song 歌詞
시린 겨울을 이겨내고
거친 비바람을 견디면
모든 아픔은 지나갔을 거란
착각은 꽃도 피지 않는
봄 같은 잔인한 찰나
고요한 침묵이 그치고
굳게 다문 입술을 떼면
무지개 꽃이 피어난 그곳으로 나를
데려가 줄 거란
그대 그 약속 때문에
바람이 부는
그 언덕에서 날 만나요
기다릴 거예요
지금 이 모습 이대로
꼭 약속해줘요
영원한 사랑과 끝없는 평안을
그땐 나 돌아보며 말할게요
이 길엔 아픔과
상처와 끝없는 눈물뿐이지만
끝까지 싸워줘요
끝까지 견뎌내요
끝까지 싸워줘요
끝까지 견뎌내요
제발
한 수천 번에 독백과
셀 수 없는 한숨으로
가득 찼던 나의 노래도
이젠 곧 끝이 나겠죠
이젠 무지개 꽃이
피어난 그곳도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내 이름을 기억해 주신다면
아주 만약 내게 그럴
자격이 있다면 있다면
바람이 부는
그 언덕에서 날 만나요
기다릴 거예요
지금 이 모습 이대로
꼭 약속해줘요
영원한 사랑과 끝없는 평안을
그땐 나 돌아보며 말할게요
이 길엔 아픔과
상처와 끝없는 죽음뿐이지만
끝까지 싸워줘요
끝까지 견뎌내요
끝까지 싸워줘요
끝까지 견뎌내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