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노래 (25th Anniv. Ver.)
Crying Nut
지독한 노래 (25th Anniv. Ver.) 歌詞
길을걷다바닥에붙은껌에발목잘려
와하고웃어버리고
아라비아황제가송유관을번쩍들어
내려치니파리가죽네
세상에반칙이어디있나
야구선수공잘친다 파하하하
아주까리메밀꽃에밤꽃냄새정액냄새
상한게분명하구나
부모형제아내처제고종사촌이종사촌
조폭에팔아버리고
탁치니억죽고물먹이니얼싸죽고
사람이마분지로보이냐
만원짜리형광등에백열전구박아놓고
아침식사대접해주마
세상에진실이있긴있냐
그래너는노는물이틀리는구나
역겹지만즐거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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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아어서나와어부바하자
나는요차라리내이웃을먹을래요
전선위에참새가고압선을씹어먹고
불사조가하늘을나네
벽오동 심은뜻은장롱짓고궤짝짜니
봉황은갈곳이없네
바람의팔할은먼지요황사니
내눈엔너의모습이
슬퍼도우지마라내일은해가뜬다
우리에게 미래는없다
지나가던과객이목이말라물좀주소
여인네가쪽박을깨네
불쌍한과객이급하게물을먹다
식도가터져버렸네
봉합수술받으려면진료는의사에게
약국은약사에게
마이신에밥말아먹고내손은약손이다
목이터져라진짜터졌네
세상이다그렇지말못하면쪽박차지
힘만세도출세만하지
개그맨이되기전에 살을빼고얼굴깎고
아이돌이되어나보자
개새끼소새끼말새끼씨발새끼
웃기지도않는다고라
입찢어서귀에걸어줄까
허파를뚫어줄까
입닥치고한판 붙자
역겹지만즐거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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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아어서나와어부바하자
나는요차라리내이웃을먹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