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cissus
소마
Narcissus 歌詞
아찔하게얼어붙은
맨몸의자욱처럼그대여
떠나시오
차가운지뜨거운지
알아차릴새도없이
떠나시오
떠나시오
나는떨리는날개뼈를감싸 쥐고
반나절주저앉아고민할테지만
아무소리없이울부짖을테지만
데려가오
데려가오
추운바람이등떠미는회색도시로
추운바람이등떠미는 회색도시로
노란꽃잎은그대품안에피어올라
따스한봄바람은어울리지를않네
데려가오
데려가오
비치는눈망울은반짝이고
아프지않게데려다주오
다시만날그때
내숨한줌불어드리리
다시만날그때숨한줌
불어드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