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Wet Boyz
배드민턴 歌詞
날씨 좋고 또
바람 잔잔한 날
나의 오른손에
돗자리 하나
왼쪽 어깨에는
배드민턴 가방
따릉이 타고서
우린 놀러간다
날씨 좋은
토요일에 마주 보면서
가벼운
셔틀콕을 주고 받고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
뛰는 심장소리에
잠시 쉬어 간다
하늘을 날고 싶진 않아
잠시만 떠 있고 싶어
이 여행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고 싶어
우리는 깃털처럼 가볍고
풀이 누운 곳 따라 멀리로
혹시 이런 나를 안다면
걱정 마요 다시 바람 불면 돌아와
모든 것들이 제자리에
어제의 빗방울도 제자리에
내일은 날씨가 갤 거라는데
그때 우리 소풍이나 갈까요
날씨 좋고 또
바람 잔잔한 날
나의 오른손에
돗자리 하나
왼쪽 어깨에는
배드민턴 가방
따릉이 타고서
우린 놀러간다
날씨 좋은
토요일에 마주 보면서
가벼운
셔틀콕을 주고 받고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
뛰는 심장소리에
잠시 쉬어 간다
나 같은 사람도 있기에
너 라는 사람도 있어
난 조금 급해도
그댄 여유롭기에
기대도 될까
이 랠리가 지금 끝나도
아직 시간은 오후 2시
우리 서로를 연습하면
같이 함께 할수 있을까
네게 완벽하게 보이고 싶지만
화창한 날씨 탓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