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
O3ohn
her 歌詞
선을모래위에새겨두곤
將線條鐫刻在流沙之上
여길닿으면가자했지
若能到達此處就走吧
괜히앞에서흐려지는
只能埋怨著
파도만탓하곤했어
莫名在眼前氤氳開的波濤
凝望著張開雙手
손을뻗으며흩어지는
便會散開的晚霞
노을을 바라보다
盡力隱藏著
저문만큼을멀어지는
如日落般漸行漸遠的影子
그림자를감추려애써
走在空蕩蕩的沙灘上
唱著無謂的歌謠
텅빈모래위를걷다보니
為何我依舊如此
괜한노래를불러보네
何時會變成陌生人
왜난여전한걸까, 언제쯤엔
這一切能言說嗎
모르는사이가될거라고
無人能如我一般懷念你
모든걸말할수있나
用力擦拭也無法褪去
나만큼누구도널담지않아
懷著那短暫的心情
그만큼지워도바래지않아
漸漸走遠的你
그짧은마음을두고
帶著勉強的微笑
한참을멀어지는너
꾹 다문미소를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