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
GEMmaBIGONE
187 歌詞
무뎌져 너가 없는 밤이
알잖아 사랑은 변하지
드디어 떠난 그 환상에
맞아 난 너와도 뻔하지
네게 이제는 더 할 말이 없어
왜이래 내게 너는 잠깐이었어
깊지 못하던 날 미워해도 돼
끝없이 무너져가는 너를 보면
다시 겁이 나서 나는 더 멀어져
지난날의 내가 보여서
아무리 눈을 가려봐도
사라져지지 않아
다시 새롭게 만나봐도 괴로워
너마저 내가 사랑을 못 하잖아
가엽게만 느껴져
나 아직 어려서 헤매는 걸까
널 만나며 너와 닮아가다
끝없이 무너져가는 너를 보면
다시 겁이 나서 나는 더 멀어져
지난날의 내가 보여서
아무리 눈을 가려봐도
사라져지지 않아
끝없이 무너져 가는 날 보면
또다시 겁이 나 난 더 멀어져
지난날 우리가 보여서
아무리 눈을 가려봐도
사라져지지는 않아
내가 뭘 소리쳐 봐도
사실 이젠 더 할 말이 없어
안보일 만큼 멀리 떠났던 내게 넌
여전히 짙고 더 눈부셔 다시 또
뭘 소리쳐 봐도
더 할 말이 없어
저 멀리 떠났던
넌 여전히 눈부셔
끝없이 무너져가는 너를 보면
다시 겁이 나서 나는 더 멀어져
지난날의 내가 보여서
아무리 눈을 가려봐도
사라져지지는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