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歌词
编曲: KKlim, Dos Addic
적당히 해가 지고 어두운 밤에,
난 방안에 불을 키고 책상에 위에
올려진 기계들을 두드리고 있어.
창작보다는 생산이 더 어울리는 이런
일거리를 난 더욱 찾아야 된다니.
내 과거에는 좀 더 자유롭게 하기
싫은거는 만지기도 싫어서 그만두거나,
새걸로 만들었는데, 그게 이제는 힘들까.
항상 난 까만 이 책상앞에
까만 이 방안에서 Mind, use mind.
Bae 원해 Will be perfect.
잊지마 내 맘을. Remind, rewind. oh
무언가 만들어내야 된다는 부담과
욕심이 존재하는 나의 공간 안.
난 서서히 더 죽어가며 좀더 새로운 걸
찾기위해 정신이 조금은 취한채로,
자리에 앉아 가만히 또 생각만 하다
나온 결과를 보고나서야 실망을 맞아.
괜한 불안감이 조금 몰려 올때 쯤,
남들의 우월함에 좌절하고 눈을 감아.
너무 어려 억울하기 까지했던 시절.
젊다는게 좋아서 흥분한 지금까지도
난 이자리에 있을 때 만이 열정적
이였기에 그런 생각이 나를 괴롭혀.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 건,
아직 그 열정이 식지는 않았다는 증거.
영감이 자리한 내 머리 속 보다 더
좁은 이 공간에 나는 또 지기가 싫다고,
책상위에 먼지를 모두 닦아 내고서
의자 위에 앉아 그게 결과물의 복선.
난 처절하게 매달려 완성을 해야해.
그게 누군가에 귀에 들리지 않더라도,
이 비좁은 방안에 책상에서 부터,
내 삶의 가운데 자리한 갈증으로 부터,
불안한 미래를 위한 욕심으로 부터,
난 결국에는 이런 음악 위에서 또 숨쉬어.
항상 난 까만 이 책상앞에
까만 이 방안에서 Mind, use mind.
Bae 원해 Will be perfect.
잊지마 내 맘을. Remind, rewind. oh
Yeah 1996,
내가 태어난 시기 또 내 이름의 출처.
같은 공간을 살았던 놈들은
알거야 아마 각자 어깨에 걸린 기대감 만큼
무거운 가방을 들던 때 말야. 내게 그때는
2012, 아마 내 가사에 계속 나올 시기
겠지. 참 답없게도 뭣같던 때였네.
매일 밤과 낮 책상앞 비트 없이 가사를
끄적여놔도 박자는 안맞아 빡이 돌아가.
What the **** is going on, 답답해도 뭐 어쩌겠어 .
난 계속 강짜를 놓고 밀어붙였지. 계속해서
뱉다보면, 아니 버티다보면
뭐라도 될거야 엄마 걱정하지마.
그저 앉아만 있던 날들이 아냐, 이 밤이
주는 차가움을 모른다고는 말 하지마.
너도 분명 느껴봤어. 벗어났다고 해서,
나같은 놈의 밤이 무의미하다고, 그럼 비켜
************, 난 큰 그림을 그리지.
내 미래에 연결된 모든 것들과 함께,
My team CMC 또 내 동네친구,
지금은 군대 갔어도 꼭 한잔해.
모든게 잘 되길 바래, I got bless.
그게 부담되던 날들을 안주로 삼게.
Gando mang, XIX MONDAY,
To you rap, shout to COSMOSCODE, 모두.
항상 난 까만 이 책상앞에
까만 이 방안에서 Mind, use mind.
Bae 원해 Will be perfect.
잊지마 내 맘을. Remind, rewind.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