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직선
Fana
꿈의 직선 歌词
07. 꿈의 직선 (feat. Paxy)
남들의 시선 가운데 가득해, 나는 내 나름의 비전.
다운되기 전 단숨에 실천.
불가능의 지점에서 완수의 시점 까지 한 붓에 그려가 꿈의 직선.
다 무조건 맹신해.
성공의 길에 누구처럼 어떻게 뛰래.
그런 건 정해진 게 아닌데.
몇 번의 실패를 겪어도 걱정 대신에 더욱 도전해.
힘 내.
누군가의 추궁, 거기 흔들리지 않아 굳은 나의 추구.
생판 모르는 남이 줄그은 나의 한계 위에 꿈의 붓으로 다시 그려 만드는 탈출구.
담아왔던 나의 꿈에 시간이 흐르고 더 물들어가.
오늘도 지새운 밤에, 그래, 그래, 또 그렇게.
확신 없는 시험 준비, 어두운 취업문.
이건 꿈에 그리던 길이 아니었음을 깨달았네.
내가 난데 왜 나답게 살지 못하나?
그래서 다시 그려가 나의 콘티.
동기를 주는 동지, 그들 덕에 놓지 않을 수 있는 용기.
이제 포기 따윈 없이 전진.
여기저기 보이고 싶어 이 솜씨.
난 나를 표현하는 내가 자랑스러워.
언제나 항상 꿈 쫓던 사람들 보고 진정한 나를 찾아.
이젠 너가 다음 타자.
담아왔던 나의 꿈에 시간이 흐르고 더 물들어가.
오늘도 지새운 밤에, 그래, 그래, 또 그렇게.
나만의 꿈을 향한 지도 쫙 피고 발 딛어.
난 날 믿어.
다 이뤄내고만 싶어.
낮이고 밤이고 달리고 막힌 벽에다 힘껏 부닥칠 거야.
까짓거 다 비켜.
아직도 너만 꿈꾸지 않는다면,
깔린 멍석판 춤추지 않는다면,
후회할지도 몰라.
그들이 만든 장면 말고 다시 펼쳐 봐.
부푼 희망을 발견해.
달려 계속 단련해.
낯선 세상에 맞서네.
잘 기억해.
지금은 간 볼 때가 아냐.
어깨 펴.
지금도 넌 완벽해.
담아왔던 나의 꿈에 시간이 흐르고 더 물들어가.
오늘도 지새운 밤에, 그래, 그래, 또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