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李贤道
소년 歌词
어느 여름날의 공원
달빛아래 우리는
구식사랑처럼 그렇게 떨면서
처음 입맞춤했죠
내 젊은 여름날은
그렇게 시작됐죠
내 품에 그대가
기대는 것만으로
세상이 참 아름다웠죠
이제는 동화 속 마술같은
그 순간들은 예전으로
지나가버렸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그대 곁에 있으면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랑의 노래들을
가슴 가득 부르죠
언제나 그랬듯이
그대 곁에서 나는
짧은 머리의
키작은 소년이 되어
한 소녀를 사랑하죠
어느덧 떨리며 입맞추던
그 순간들은 아련하게
추억이 되었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그대 곁에 있으면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랑의 노래들을
가슴 가득 부르죠
언제나 그랬듯이
그대 곁에서 나는
짧은 머리의
키작은 소년이 되어
한 소녀를 사랑하죠
아무리 시간이
아무리 지나가도
소녀를 위해서 부르는
이 사랑노랜 언제나 계속되죠
아무리 여름날이
아무리 지나가도
이 가슴 가득히 부르는
소년의 노랜 영원할거예요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