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歌词
하늘엔 수많은 별
땅에는 수많은 걸음
꽃 위엔 수많은 벌
땅에는 수많은 거름
내가 널 너가 나를 비춰
방엔 단 하나의 거울
너무 빛나고 멋져보이는 것엔
안 빛나던 처음이 있을까
두려워 지금이 제일 빛날때면
내 몸을 태워야 해
두려워 지금이 제일 빛날때면
떠남을 배워야 해
빛 피해서만 다니는 내 몸
하늘에 닿는대도
빛나지 않을걸 알아
난 빛남이 싫은게 아냐
난 빛나지 않아
난 별이 아냐 나를 바라보며
기도하거나 소원을 바라지 말아
너무 작은 내 몸
큰 옷으로 가려봐도 빛나지 않고
너무 작은 내 목소린
세상 어디에도 전혀 들리지 않고
너무 작은 내 원
큰 원안에 묶여
여기저기 팔려다니는 내 꼴
큰 원이 되가는 내 친구
너무 멋져 내 친구
너무 빛나서
내가 빛나는줄 알았어 내 친구야
미안해 난 빛나지 않아
미안해 난 아마도
별이 되지는 못할거야
미안해 난 빛나지않아
미안해 난 아마도 별이 되지는 못해
미안
빛내고 태워 태우고 빛내
빛내고 태워 태우고 빛내
어떻게 죽어야할지 고민이네
사람들이 나를 보며 소원 빌때
희망이날 괴롭힐때 죽지
조용히 사라질 준비
누구의 박수 및 환호 기쁨이
얼마나 간사한지 알지
봐봐 니 책장 옷장
딱 그정도 관심도 내게 과분했어
4137명의 머리 안 나는
다 타버린 재같은 꼴이 될게 안녕
더 오랫동안 살아있길 바래
더 큰 원을 그리기를 바래
더 큰 빛을 발하기를 바래 친구야
다음 꿈 다음 몸 다음 삶
다음 무엇 다음 어쨋든 다음엔
다음엔 같이 하자고 우리 무엇이든
별로 괴롭지 않은걸 택하고
남들같은걸 택하고
남 부럽지 않게 살고
남 부럽게 살고
일단 태울게 내 꿈
태울게 내 몸
태울게 내 삶
태울게 내 무엇
태울게 내 무엇
태울게 내 무엇
태울게 내 무엇
빛 낼게 빛
빛 낼게 빛
빛 낼게 빛
빛 낼게 빛
빛 낼게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