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고문
Outsider
희망고문 歌词
다른여자 있단 말 안했잖아
그때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이젠 너랑 볼일없어
이제 더는 울일없어 너땜에
두번다시 너땜에 아파하지않아
스치는 바람처럼 너라는 사람이 처음
나를 스쳐갔을 때 내 맘에 사랑이라는 바람이 불었어.
그냥 너를 보고 있을 때가 마냥 좋아서.
사실 이런 감정 익숙하지 않아.
잘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잘못했다고 해서
내 감정을 숨기는 것도 잘못하는 거 아냐?
말 못하는 내 비밀. 누구나 한번 쯤은 겪어봤을꺼야.
정말 어쩔 수가 없어.
지금의 내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유치하다고 말하면 유치하겠지만
너를 처음 만난 그때
그 순간을 결코 나는 잊을 수가 없어.
시간이 멈춰. 눈앞이 번쩍.
내 감정을 들키고 싶지 않았어.
너 몰래 숨기고 싶은 설렘의 흔적.
그 안에서 혼자 끙끙 앓다가 두 눈물이 마르고
닳토록 난 펑펑 울다 잠들었지.
물들었지. 내 맘은 온통 너라는 물감으로
빼곡히 써내려갔지, 아주 조금씩.
그리워 더 외로워져도
누굴 만나든 신경 안쓸래
옛사랑도 정리 못하면서
날 헷갈리게해 날 꿈을 꾸게해
왜희망고문해 날 희망고문해
Baby say no no no no no
그리워요, 많이. 괴로워요, 맘이.
외로워요, 잠 못 이루는 밤이 가면 우리 다시 볼 수 있어.
너를 떠올리며 눈을 뜨는 삶이.
어떤 선택을 하건 너의 선택이 변함없다면
나 역시도 변함없을 거야.
이기적이라고 그래 난 이기적인 사람.
그래서 오늘도 너를 이기적으로 생각하는 사랑.
이것도 사랑하는거 아냐 싫음 말아.
그래도 나는 싫지 않아.
이대로 너를 보고있는 매일매일 심장이 두근대거든.
내게도 관심을 조금만 줘.
내 맘의 온돈 식지않아.
나도 흔들리지 않는 건 아냐.
흔들리지 않는 건 아니지만 또 외면하는 니 모습을 상상하면
하루 종일 혼란스러워서 걱정하게 되는 맘 알아
실은 너가 나를 바라볼 때 내 맘은 바람에 날리는 꽃잎처럼,
옆으로 자라난 덧니처럼 아련히 때로는 아프게 내 맘을 흔들어놔.
그리워 더 외로워져도
누굴 만나든 신경 안쓸래 오
옛사랑도 정리 못하면서
날 헷갈리게해 날 꿈을 꾸게해
왜희망고문해 날 희망고문해
Baby say no no no no no
이젠 너랑 볼일없어
이제 더는 울일없어 너땜에 아파하지않아
니마음도 잘알지못하면서
니가 사랑을해 무슨 사랑을해
왜 희망고문해 날 희망고문해
Baby say no no no no no
그리워서. 괴로워서. 외로워서.
혼자 끙끙 앓다가 혼자 끙끙 앓다가 두 눈물이 마르고
닳토록 난 펑펑 울다 잠들었지.
물들었지.
내 맘은 온통 너라는 물감으로 빼곡히 써내려갔지,
아주 조금씩. 아주 조금씩. 조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