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尹贤尚
바람이 분다 歌词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起风了 由我悲伤的心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吹来的 只是空荡荡的风景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剪短了头发 回家的途中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隐忍已久的泪水终于流下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天空被打湿了 在这灰蒙蒙的街上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冰冷的雨滴落下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在倾盆大雨中穿过拥挤的人群
내게서 먼 것 같아
似乎一切都离我很远
이미 그친 것 같아
似乎一切都结束了
세상은 어제와 같고
然而 世界还是一样
시간은 흐르고 있고
时间仍然不停地流逝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只有我变了
바람에 흩어져 버린
我那虚无缥缈的愿望
허무한 내 소원들은
随风而逝
애타게 사라져간다
令人焦躁的 失去了踪影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离别时 “祝你好运”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这样道别的话都没有
세상은 어제와 같고
然而 世界还是一样
시간은 흐르고 있고
时间仍然不停地流逝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只有我变了
내게는 천금같았던
我曾经视如宝贝的那些东西
추억이 담겨져 있던
曾经盛满了珍贵回忆的
머리위로 바람이 분다
风掠过头顶
눈물이 흐른다
眼泪也随之流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