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확인 하나 둘 (뱃사공 Solo)
리짓군즈
마이크 확인 하나 둘 (뱃사공 Solo) 歌词
알람이 날 깨워도 거기만 발딱 꼴린
눈 감은 채 화장실로 난 골인
앞으로 몸이 쏠린 채로보는 볼 일
오늘의 날씨는 맑음 내 상태는 졸림
굳모닝 아니 전혀
일 나갈 생각에 내 표정 많이 어두워
반스 한짝 즈려밟고
재촉하는 걸음은
음악과 박자 안 맞아서 다리 절어
왜냐 비피엠이 다르거든
다르면은 날 사장이 짜르거든
짤리면은 빌어먹을
난 또 어디로 가
을의 삶은 항상 험하고 어지러와
퍽퍽한 인생 목이 턱 메일 때
현실이 레이백 날 밀어낼때
주문 외워 마이크 확인 하나
둘 하고 셋에 잠시 눈을 감아
마이크 확인 하나 둘 셋
마이크 확인 하나 둘 셋
마이크 확인 하나 둘 셋
마이크 확인 하나 둘 셋
마이크 확인 하나 둘 셋
마이크 확인 하나 둘 셋
남 일 같았지만 나도 내일 모레 서른
매 해 먹는 나인데도 떨떠름
아 늙기 싫어 살짝 감을 잃었어
왜 매일이 피곤한지
내 또래의 삶과 비교되는게
좋을리 없지 잘 돼가냐 묻는다면
별 일 없지
편견이란 가늠좌로 나를 재지말어
지금 좀 번다고 째지말어
원하지 흰 종이와 검정잉크
나와 자유 사이를 용접질
나도 몰랐던 나를 봄 몰두하는 놈
또 무한의 플로우
고삼 때도 못잡던 펜이
손에 잉크를 묻힌 만큼만 재미보네
내린 고개 들고 다시 마이크
확인 하나
둘 하고 셋에 잠시 눈을 감아
마이크 확인 하나 둘 셋
마이크 확인 하나 둘 셋
마이크 확인 하나 둘 셋
마이크 확인 하나 둘 셋
마이크 확인 하나 둘 셋
마이크 확인 하나 둘 셋
잠시 눈을 감아 내려놓아 잡고있던
불안함
아 그냥 뭐 흘러가는대로 살아
아구에 힘을 꽉 주고 마이크 잡아
잠시 눈을 감아 내려놓아 잡고있던
불안함
아 그냥 뭐 흘러가는대로 살아
아구에 힘을 꽉 주고 마이크 잡아
잠시 눈을 감아 내려놓아 잡고있던
불안함
아 그냥 뭐 흘러가는대로 살아
아구에 힘을 꽉 주고 마이크 잡아
잠시 눈을 감아 내려놓아 잡고있던
불안함
아 그냥 뭐 흘러가는대로 살아
아구에 힘을 꽉 주고 마이크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