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준 나이키
Loomboykumira
엄마가 사준 나이키 歌词
엄마가사준 나이키 신발은 짝퉁
나도 몰랐지만 친구들은 다 알거든
신경안쓰는척 신었지만 사실은
누가볼까 발걸음이 빨라졌거든
그날따라 집에 가는길은 멀어 yeah
신발이 부끄러운게아냐 그저 내가 uh
초등학생때 많이 부끄러워했던
우리 아빠직업란엔 그저 자영업
우리 아빤 빨랠 돌려 나를 위해서
나는 배달가는 아빨부끄러워했어
이제보니 내가 정말 부끄러운건
짝퉁만도못한 나의 가치관이야
엄마보다 벌어서 가끔 생각나면 해외로 보내줄게
나의 삶을 통째로 걸어서 크게벌면 그대 삶을 모두 보상할게
조금만 기다려줘
mama mama believe me
조금만 기다려줘
mama mama believe me
어렸을때는 뚱뚱한 내 외모가
부끄럽다 생각했지 참 못낫다
사실은 뚱뚱한 외모보다
나의 마음이 이백배는 더 못났잖아
이젠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uhm
별거아닌 신발은 날 멈춰서게해 uhm
이젠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uhm
신발보다 내가 싸구려잖아
난 싸구려잖아
난 변하지 않잖아
난 싸구려잖아
난 똑같았잖아
엄마보다 벌어서 가끔 생각나면 해외로 보내줄게
나의 삶을 통째로 걸어서 크게벌면 그대 삶을 모두 보상할게
조금만 기다려줘
mama mama believe me
조금만 기다려줘
mama mama believe me
사실은 알아 신발은 짝퉁
그래도 고맙다고 웃어줬잖아
엄마 왜 흐느껴 내 뒤에서
엄마가 걱정돼서 미소 지었잖아
엄마 안 울어도 돼
이런 거 가지고는
저 신발과 엄마의 눈물을
바꿀 수 없어
내가 돈을 벌어서
부자 되고 나면
해외로 같이 놀러 가자
엄마보다 벌어서 가끔 생각나면 해외로 보내줄게
나의 삶을 통째로 걸어서 크게벌면 그대 삶을 모두 보상할게
조금만 기다려줘
mama mama believe me
조금만 기다려줘
mama mama believe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