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
Onda
남다 歌词
물기어린 시간에 너를 보내고
눈이 부신 햇살을 등에 지고
내가 만든 그늘을 안고 있다
안고 있다
양손에 쥔 타버린 너의 마지막
니가 만든 스며든 연기는
머리위의 그늘로 사라진다
사라진다
숨 막히게 조여오던 기억과
멈춰져있던 내안의 시간들은
너의 곁으로 흘러가
눈을 가린 깊었던 호흡이
니가 있는 시간에 불어가면
소리 없는 떨림으로 남겨져
숨 막히게 조여오던 기억과
멈춰져있던 내안의 시간들은
너의 곁으로 흘러가
눈을 가린 깊었던 호흡이
니가 있는 시간에 불어가면
소리 없는 떨림으로 남겨져
(날 조여오던 시간이
너에게로 흘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