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our (Prod. Eco Yard)
Eco Yard
Devour (Prod. Eco Yard) 歌词
닥치는 대로 다 먹어
친구는 전부 죽었어
애들은 발목을 걸어
괜찮아 나 혼자 걸어
닥치는 대로 다 먹어
창문을 열긴 무서워
우린 배울 수 없었어
나에겐 잘못이 없어
닥치는 대로 다 먹어
우리는 가릴게 없어
전부 주머니에 넣어
없으면 뺏어서 벌어
닥치는 대로 다 먹어
신발 가지런히 놓고
술 마시듯 편히 넘겨
어제는 금방 지워져
먹어 먹어 먹어
등뒤는 시끄러워서
까딱하면 미끄러져
내 시야는 일그러져
넌 코가 삐뚤어져서
뭘 원하나 비틀거려
먹어 먹어 먹어
내 입술은 비틀어져
전부다 먹고 줄게
알겠지 나 죽을 때
알겠지 나 물을 때
너의 발목을 물 땐
나는 놓지 않을게
절대 놓지 않을게
서울시를 또 역주행
서울시를 난 역주해
닥치는 대로 다 먹어
눈에 뵈는 게 없어서
삼키는 대로 다 넘겨
네 것도 쟤 것도 먹어
쉽게 생각하고 벗어
쉽게 생각해 일어서
너에게 줄 돈은 없고
닥치는 대로 다 먹어
닥치는 대로 다 먹어
내 눈엔 보석이 넘쳐
내 입엔 보석이 넘쳐
뭘 기다려 나는 안 멈춰
닥치는 대로 다 먹어
사랑이 내입엔 써서
이빨로 씹어서 넘겨
소설은 미래로 써둬
먹어 먹어 먹어
나는 정신이 없어
판돈이 당장 없어도
전부 땡겨서 벌어
먹어 먹어 먹어 꿈은
지갑에 이뤘고
반복을 느낄 수 없고
번복을 알 수 없어도
닥치는 대로 다 먹어
친구는 전부 죽었어
애들은 발목을 걸어
괜찮아 나 혼자 걸어
닥치는 대로 다 먹어
창문을 열긴 무서워
우린 배울 수 없었어
나에겐 잘못이 없어
everyday my life is full of glitches
im homealone
everyday my life is full of glitches
im home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