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愛
张允珠정연승
내 나이 愛 歌词
이젠 사랑이란 단어를 꺼내
이야기 하기도
뭔가 민망할 나이라
사랑할거란 말보다는
사랑했었다는 말이
더 안 어색할
나이가 되어 버린 것 같아 어느새
덥지도 않은지
주변 시선 아랑곳없이
붙어있는 어린 연인들 보며
아련듯 예전 생각에
씁쓸하게 웃음짓는
그런 나이 그런 나이
모든 일다 내팽개쳐놓고
아무리 멀어도
보고 싶다 달려가고
전화비가 얼마나 나오던
매일 밤새 통화해도
또 보고싶다 매일같이 그랬던
그랬었던 그런 사랑이란거
다시 할수 있을까
내 나이 사랑
다시 할 수 있을까
그런 사랑이란 거
다시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