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슈야
일교차 歌词
가끔은 다정한 말로 간지럽히다가도
매서울 정도로 등을 보여
긴 다리로 걸어와 웃어줄 땐 언제고
니 눈엔 내가 담기질 않네
왜 너의 시간은
내게 허락되지 않는 거야
나는 모르겠어 지겨워 이런 생각도
차라리 니가
아주 나쁜 아이였으면 좋겠어
널 미워할 수 있게
툭 내뱉은 말이 내 심장을 쿡 찌르고
문을 두드리면 너는 모르는 체하고
꿍해 보이는 날이면 넌 왜 또 다가와
굳게 닫혔던 문을
살짝 열어 주는 거야
도대체 너의 마음은
움직이긴 하는 거야
그만하고 싶어 지겨워 이런 감정도
너의 앞에만 서면 아주 약해지는 나
힘들어 바라보는 것마저도
툭 내뱉은 말이 내 심장을 쿡 찌르고
문을 두드리면 너는 모르는 체하고
꿍해 보이는 날이면 넌 왜 또 다가와
굳게 닫혔던 문을 살짝
열어 주는 것 같다가도
꼭 넌 내가 다가가면
차갑게 대하는 거야
우우우우 나는 모르겠어
너의 맘을 하나도
우우우우 나는 알고 싶어
아니 사실 알기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