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있어준다면(只要你待在我身边)
尹东星
곁에 있어준다면(只要你待在我身边) 歌词
编曲 : 안재환
在此 今日又悄然流逝
여기 오늘이 지나가네
凝望着那消融的晚霞
녹은 노을을 바라보는
这颗屏息的心 也与那片无垠天际
숨죽인 마음은 저 하늘과 또
一同被黑暗笼罩
같이 저무네
我们 在疲惫的一日尾声
우린 지친 하루의 끝에
都只是将目光 投向彼此
오직 서로를 보고 있네
看来我已为那零落碎片 等待至今
그 조각을 난 기다려 왔나 봐
你曾四散在我面前 这支离破碎的话语
그대가 내게 흘려주던 그 한 줌의 말을
亲爱的你 若你将我认出
그대여 날 알아본다면
若你能够相伴 在我左右
그대 내 곁에 있어준다면
我应该 就能继续迈步前行下去
이대로 나 걸어갈 수 있을 텐데
大概 便不会再跌倒在地
다신 넘어지지 않을 텐데
每日伫足于同一倒影上的二人
매일 같은 그림자 위에 서 있는 둘
在那茫茫人海
또 수많은 사람들
熙攘人群之间 我们的心意
그 틈 안에서 우리의 마음은
逐渐萌生滋长
점점 자라네
我们 在疲惫的一日尾声
우린 지친 하루의 끝에
都只是将目光 投向彼此
오직 서로를 보고 있네
看来我已为此时此刻 等待至今
이 순간을 난 기다려 왔나 봐
某个人牵住我手 为我指引前路的一天
누군가 내 손을 잡아 이끌어줄 그날을
亲爱的你 若你将我认出
그대여 날 알아본다면
若你能够相伴 在我左右
그대 내 곁에 있어준다면
我应该 就能继续迈步前行下去
이대로 나 걸어갈 수 있을 텐데
大概 便不会再跌倒在地
다신 넘어지지 않을 텐데
亲爱的你 若你将我认出
그대여 날 알아본다면
若你能够相伴 在我左右
그대 내 곁에 있어준다면
我应该 就能继续迈步前行下去
이대로 나 걸어갈 수 있을 텐데
大概 便不会再跌倒在地
다신 넘어지지 않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