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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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歌词
똑같은 하루 속에
텅 빈 마음을 숨겨둔 채
시시한 농담에 웃어대며 그렇게
긴 하루 지나가고
엉킨 마음을 끌어안고
난 불을 끈 채로
오늘도 내 마음은
흘러가는 꿈이여
여전히 내겐
다 어려운 일인걸
흘러가는 꿈 어디쯤엔가
아파했던 난 널 만났고
서로의 꿈에 기대어 있던
철 없던 우리들
또 이렇게 그 자리
아파했던 시간
막연했던 미래
그 모든 게
끝나긴 하는 걸까
여전히 내겐
어려운 일인걸
흘러가는 꿈 어디쯤엔가
아파했던 난 널 만났고
서로의 꿈에 기대어 있던
나약한 우리들
또 이렇게 그 자리
어디로 가야 할까
알 수 없는 건 그대론데
난 무얼 찾기에
오늘도 널 부를까
이런 날 아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