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

많은 사람들이 서성이는
在人来人往的
이 정류장 앞에
这公交站台前
우두커니 서서 지나가는
傻傻地站着
차들을 바라보며
看着路过的车
내가 걸어온 길들을
回想着
앞으로 가야할 내일을
我走来的这些路
되새겨 본다
和即将要到达的明天
괜찮다고 나를 위로하며
默念没事 没关系 安慰着自己
애써 다독이면서
费心鼓励自己
참으려 하는 눈물이 왈칵
隐忍的泪 哗哗
쏟아져 내리면
流下的那刻
내가 걷는 길이 맞는지
觉得我现在走的路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似乎是错的
자꾸 고민을 해
而总为之烦恼
이것 또한 잠시
这也只是暂时的
지나가는 추억이 되어
它会成为过去的回忆
지난날의 아픔을
过去的疼痛
이젠 견딜 수 있을까
现在是否能承受了
모든것은 스무살의 청춘이 되어
所有的一切 化为二十岁的青春
다음 정거장을 기다리며 우린
我们等待着下一个停靠站
후회하지 않을 이곳에 서있는다
站在这个将不后悔的地方
후회 하기만 했던 날들을
只在后悔中度过的日子
기다리기만 했던 날들을
只能期盼 等待的日子
조금 늦어지면 어때
来迟了那又如何
그냥 있는 그대로
就依原有的模样
지금처럼만 다가가면 돼
现在这样 慢慢靠近就可以
이것 또한 잠시
这也只是暂时的
지나가는 추억이 되어
它会成为过去的回忆
지난날의 아픔을
过去的疼痛
이젠 견딜 수 있을까
现在是否能承受了
모든것은 스무살의 청춘이 되어
所有的一切 化为二十岁的青春
다음 정거장을 기다리며 우린
等待着下一个停靠站的我们
후회하지 않을 이곳에 서있는다
站在这个将不后悔的地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