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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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 歌词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
움츠려든 내 어깨
붙어버린 무릎과 가슴
언제 꾼꿈인지 눈에 비친 현실
괴리감 난 지금 어딘가
니가 떠나간 자리
난 아직 완전히 씻어내지 못했어
미쳤지
괜찮아 난 슬픔을 즐겨
가슴 저리면 난 기쁨을 느껴
오늘도 어제 또 내일도
나도 멈춰서 있어
왜 삶은 시간이가도
안되는건지 잃어버렸지
니 얼굴이 이름이 뭔지
기억 나지 않아도
오늘도 어제 또 내일도
나도 멈춰서 있어
왜 삶은 시간이가도
안되는건지 잃어버렸지
니 얼굴이 이름이 뭔지
기억 나지 않아도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
날 끌어 안아 니 작은 가슴
난 천천히 뛰는 심장소리와
잠긴 목소리
번번히 머리속에 있던
내 미래 길에 잡은 손에
쥐어진 반지와 니가 내게 오던날
함께 했던 그날밤
이제 기억이 안나
어제 또 내일도 오늘도 살어
방문을 열어 둔채로 잠긴채로
내 맘처럼 미친 태도
그래 기억이 안나
그저 쓰린맘을 즐기고 있어
현실도 너도 같아서
티비 라디오 오늘자 유머도
좌로 휘어진 내 몸처럼
기울어 진채로 원래 그랬었지
홀로 서성 거렸지
내 이름에 새겨진건 이별뿐이었지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
이젠 싫어져버린
내가 제일 좋아하던 노래
언제 꾼 꿈인지 눈에 비친 현실
지금이 몇시인지 사실이 무엇인지
사실이 무엇인지 완전히 부서진길
간절히 바라던길 이별을 원했었지
난 이별 한적없어
아무도 사랑한적 없어
오늘도 어제 또 내일도
나도 멈춰서 있어
왜 삶은 시간이가도
안되는건지 잃어버렸지
니 얼굴이 이름이 뭔지
기억 나지 않아도
오늘도 어제 또 내일도
나도 멈춰서 있어
왜 삶은 시간이가도
안되는건지 잃어버렸지
니 얼굴이 이름이 뭔지
기억 나지 않아도
나 너의 주변 어슬렁거리곤해
그녀의 눈웃음 날 또 다시 내려보네
이번이 몇번째인지
나 이렇게 채인지
웃기지도 않어 날 어찌 감히
나만의 환상 혹은 아마 내 착각
친구들은 잊어버리라며
괜찮단 말을 툭 건네겠지마는
못잊겠지 나는 널 잊게 해준다는
술몇잔에 녹아 내리는 듯해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던 듯해
이건 참 불편해 잊어가는 건
왜 내 맘대로 안되는 건지
나 방 한켠에 찌그러져 있어
그저 니 모습 그리며
미소 지은채로 웃으며 울고
웃으며 시소 타는듯한 이 느낌
나 다시 예전처럼 행복해졌지
오늘도 어제 또 내일도
나도 멈춰서 있어
왜 삶은 시간이가도
안되는건지 잃어버렸지
니 얼굴이 이름이 뭔지
기억 나지 않아도
오늘도 어제 또 내일도
나도 멈춰서 있어
왜 삶은 시간이가도
안되는건지 잃어버렸지
니 얼굴이 이름이 뭔지
기억 나지 않아도
오늘도 어제 또 내일도
나도 멈춰서 있어
왜 삶은 시간이가도
안되는건지 잃어버렸지
니 얼굴이 이름이 뭔지
기억 나지 않아도
오늘도 어제 또 내일도
나도 멈춰서 있어
왜 삶은 시간이가도
안되는건지 잃어버렸지
니 얼굴이 이름이 뭔지
기억 나지 않아도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
니노래 내곁을 떠난적이 없는
너는 여전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
니노래 내곁을 떠난적이 없는
너는 여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