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가는 길
Fromm
마중가는 길 歌词
어젯밤 한숨도 잘 못잔 것 같지만
기분은 개운한 걸
창문 커튼 사이로 보이는 햇빛이
오오오오 마중가는 길
날씨도 좋아
커피 한 잔을 사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보니
이제 막 두근대기 시작하는 설렘
오오오오 마중가는 길
오오오오 너무 오랜 시간
오오오오 기다려온 날
오오오오
저 창밖으로 우리가 스쳐가고
예전 그날처럼
니 웃음소리가 들린 것 같은
It’s just a feeling
길가의 고양이도
오늘 더 예뻐서
참치캔을 선물하고
어제는 널 데려갈 가게도 들러봤어
오오오 마중가는 길
오오오오 너무 오랜 시간
오오오오 기다려온 날
오오오오
저 창밖으로 우리가 스쳐가고
예전 그날처럼
니 웃음소리가 들린 것 같은
좀 피곤해도
오늘은 밤새도록
너의 손을 잡고 끝없이
너의 얘길 듣고 싶은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I’ll show your everything
오늘은 밤새 눈을 맞추고
오늘은 밤새
못다한 얘기로
오 오늘은 밤새
깨끗한 시트를 펴고
아꼈던 향초를 켜고
실컷 늦잠을 자자고
깨끗한 시트를 펴고
아꼈던 향초를 켜고
실컷 늦잠을 자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