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歌词
첫 번째로 음악은 내 이십대의 절반
졸업까지 일년 반 남은 대학교는 drop out
누군간 쉽게 발을 넣어 또 누군 쉽게 발을 떼
다른 목적이 있어? 뭐 니 꼴리는대로 해
얼마전까진 일년 이젠 삼개월이 걸려
자신을 뱉는데는 짧지 넌 벌써 질려?
난 내 무덤 내 시체의 심장을 조준
거기 닿기까지 길게 갈아두는 칼날
힙합이 어쩌면 어떤이들에게는 사이비
돈 시간 싹 빨아먹고나서 투
웃기면서 슬픈 것 본인은 못깨닫는 맹신
더불어 눈먼 신도들만 늘어가는 중
I don’t **** with you
난 항상 남들보다 낮은자세
이빨은 누구보다 날카롭게
먹잇감은 불특정다수 때가 되면 오를 곳
자비로운 대인배이자 또 포식자의 위치
Trap Ratchet 유행하는 Trend 가 변하더라도
나는 계속 계속 계속
부산에서 서울 숨쉬는 곳이 바뀌어도
나는 계속 계속 계속
현실과 꿈 그 사이가 끝없이 나를 시험한다해도
해도 해도
여긴 내 발을 디딘 곳 이 음악에 대한건 쭉
계속 계속 계속
현재 나의 위치와 미치도록 깨고싶은
이 시스템은 사실 우물 속 이라는걸 알어
밖으로 기어 나왔더니 맹수들이 좀 많아
But 사리분간 못한 애들의 코스프레
싹 다 하이에나 뿐
억울해 하지마요 Lady
이번 세대의 힙합도 역시나 금방 지나갈테니
반짝 하고 떨어지는 저것들과는 달라
당신이 듣던 이 장르는 아직 썩지 않았어
이해에 대한 말씀 좀 역겨운건 사실
미안한데 내겐 힙합도 그저 음악일 뿐
뭘 따지고 지랄들 하시는지
Trendy가 안 느껴지니 탈락이라던 개새끼는 지 가사도 절든데 뭐
누가 자격을 논해
내 음악은 내 가사는 저 높으신 분들 그 분들 앞에 대령할 것이 아냐
꼴에 Rapper라고 폼잡는 것도 아니지
내 가치관이 무조건 맞아 반대하는 저 새끼들 다 끌어내
Trap Ratchet 유행하는 Trend 가 변하더라도
나는 계속 계속 계속
부산에서 서울 숨쉬는 곳이 바뀌어도
나는 계속 계속 계속
현실과 꿈 그 사이가 끝없이 나를 시험한다해도
해도 해도
여긴 내 발을 디딘 곳 이 음악에 대한건 쭉
계속 계속 계속
새로운 놈들이 날 찾아 예전부터 계속
Fake MC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fandom
공경과 존경 동경을 쓸어담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3년간의 오버템포
나의 blood 지금껏 쏟아내던 빨간 tears
작은 슬럼프 자책을 말미암은 심장 pierce
진짜 모르겠어 진짜가 뭔지
그래서 화나형은 광흥창에 가서 십자가 졌지
계속 하다보면 돼 계속 가다보면 돼
계속 하다가 훗날 트로피 받아보면 돼
아니 빨아보면 돼 누굴 따라주면 돼
티비보니 쟤넨 빠는애만 바라보던데
작은 한국만을 파는 나를 싸고가는 상흔
차는 작은 방을 가늠하는 자를 막을따름
작은 교집합의 씬의 땅따먹기 싸움
keep movin on 얼마 안남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