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밴 歌词
그저 사막을 지나 간다 덥다 사랑 찾아 끝없이 간다 꽤 덥다
사막이 끝이 나면 올까 내사랑 기대조차 버겁다 아직도 뜨겁다
뜨거운 태양을 등지고 걷다 보면 끝없는 모래밭 언젠가 사라질까
희망은 신기루로 끝나버리고
무수한 별자릴 의지해 걷다 보면 푸른 오아시스엔 내 사랑 있을까
사막이 끝이 나고 초원이 나오면 있을까
단 한 톨 희망도 버리지 말아야지 그리움을 떨칠 곳을 찾아 걷는다
어떻게도 표현할 방법이 없어 예예예
나의 몸이 불타오른대도
이 모든 게 날아가 버려도
그대만을 찾는 내 마음은
그저 사막을 지나 간다 덥다 사랑 찾아 끝없이 간다 꽤 덥다
사막이 끝이 나면 올까 내사랑 기대조차 버겁다 아직도 뜨겁다
기약 없이 걸어도 기대는 커지는데 정작 내 신발 속 모래만 쌓여가고
가슴 속 깊숙이엔 무엇도 남질 않는구나
어떻게도 표현할 방법이 없어 예예예
나의 몸이 불타오른대도
이 모든 게 날아가 버려도
그대만을 찾는 내 마음은
그저 사막을 지나 간다 덥다 사랑 찾아 끝없이 간다 꽤 덥다
사막이 끝이 나면 올까 내사랑 기대조차 버겁다 아직도 뜨겁다
그래도
그래도
뜨거워 쓰러진 뜨거운 태양아 지겨워 쓰러진 끝없는 모래밭이여
날아가 사라진 그대를 향한 내 마음 어떤 미련도 없이 그저 걸을 뿐 예
어떻게도 표현할 방법이 없어 예예예
나의 몸이 불타오른대도
이 모든 게 날아가 버려도
그대만을 찾는 내 마음은
그저 사막을 지나 간다 덥다 사랑 찾아 끝없이 간다 꽤 덥다
사막이 끝이 나면 올까 내사랑 기대조차 버겁다 아직도 뜨겁다